(분데스리가 홈페이지)
슈투트가르트전서 2골 1도움을 폭발시킨 손흥민이 독일 일간지 ‘빌트’ 선정 금주의 베스트 11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18일(한국시간) 메르세데스 벤츠 슈타디온서 킥오프된 분데스리가 8라운드 슈투트가르트전서 2골 1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전반 4분과 9분 두 골을 몰아쳤고, 전반 41분 카림 벨라라비의 골을 도왔다. 레버쿠젠은 3-3 무승부에 그쳤다.
독일 언론은 손흥민의 활약에 박수를 보냈다. 빌트는 손흥민을 이주의 베스트 11로 선정했다. 손흥민이 ‘빌트’ 선정 베스트 11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과 함께 이름을 올린 이로는 마리오 괴체·사비 알론소·필립 람·제롬 보아텡(이상 바이엥른 뮌헨), 막스 크루제, 그라니트 샤카(이상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