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임시완 "그래서 난 그냥 열심히 하지 않은 편이어야 했다" 가슴 먹먹한 연기 공감

입력 2014-10-20 16: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생' '미생 임시완'

(사진=tvN영상 캡쳐)
tvN 드라마 '미생'이 심상치 않다. 온갖 공감어록과 임시완의 가슴먹먹한 연기는 사회초년생들을 비롯한 이 땅의 많은 미생들의 가슴을 울렸다.

tvN 8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연출 김원석)'이 지난 17일과 18일 방송된 이후 큰 화제를 낳고 있다.

특히 주인공 장그래(임시완 역)의 독백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가슴이 먹먹해지게 했다.

장그래는 아픈 아버지, 가난한 집안, 누워 있는 어머니, 그래서 일과 바둑을 병행해야만 했다. 결국 입단에 실패한 후 그것에 대해서도 그저 자신이 열심히 하지 않은 것으로 하겠다는 그래의 다짐은 뭉클함 그 이상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난 그냥 열심히 하지 않은 편이어야 했다. 열심히 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열심히 하지 않은 것으로 해야 했다. 난 열심히 하지 않아서 세상에 나온 것이다. 난 열심히 하지 않아서 버려진 것뿐이다"

한편 드라마 '미생'은 바둑 입단에 실패한 '장그래'라는 인물이 비정규직으로 회사 생활을 시작하면서 사회생활과 인간관계를 바둑에 비유한 작품이다.

특히 원작인 '미생'다음웹툰에서 신입사원, 대리, 차장, 부장 등 각 직급의 애로사항과 처세 등을 아주 세밀하게 담고 있어 직장인들의 애환을 달래주는 만화라는 평가를 받았다.

직장인들의 애환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공감대를 형성해 큰 인기를 끌었다.

'미생'을 접한 네티즌은 "미생, 내 얘기인줄, 보면서 울었다","미생, 임시완 장그래와 싱크로율100%","미생, 이렇게 현실적인 드라마는 처음 본다","미생, 나도 비정규직인데...힘내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단독 한국피자헛 ‘새 주인’에 케이클라비스인베·윈터골드PE
  • 연휴 앞둔 인천공항이 불안한 이유 [해시태그]
  • AI 거품론 뚫고 5500도 뚫은 코스피⋯삼성전자 신고가 찍고 ‘18만 전자’ 눈앞
  • 삼성, 메모리 초격차 시동… '괴물 스펙' HBM4 첫 양산
  • ‘1000원 미만 동전주’도 상폐 대상…코스닥 부실기업 퇴출 ‘가속 페달’
  • "다주택자 '절세 매도' 본격화·가격 조정 가능성"
  • 서울 아파트 상승폭 2주 연속 둔화…강남 3구 주춤·경기 일부는 확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640,000
    • -1.29%
    • 이더리움
    • 2,821,000
    • -0.49%
    • 비트코인 캐시
    • 734,000
    • -3.17%
    • 리플
    • 2,009
    • -0.25%
    • 솔라나
    • 115,100
    • -0.95%
    • 에이다
    • 384
    • +2.4%
    • 트론
    • 407
    • -0.25%
    • 스텔라루멘
    • 231
    • +2.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070
    • +4.72%
    • 체인링크
    • 12,180
    • +0.33%
    • 샌드박스
    • 12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