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배우 정일우가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촬영 중 경미한 부상을 당했다.
정일우 소속사 스타케이엔터테인먼트는 20일 “정일우가 ‘야경꾼일지’ 촬영 중 소품용 활 시위를 당기던 중 활시위가 끊어져 눈 부근을 다쳤다”고 전했다. 이어 “눈썹 옆에 3㎝가량 짖어져 촬영을 중단하고 곧바로 응급처치를 받았으며 남은 촬영을 무리 없이 마쳤다”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 관계자는 “부상상태가 심한 것이 아니라 메이크업으로 가리고 현재 촬영 중이며 21일 진행되는 종방연에도 참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일우가 출연 중인 ‘야경꾼일지’는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둔 상태다. 정일우는 ‘야경꾼 일지’ 종영 후 다음달 22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아트홀에서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정일우 부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정일우 크게 안 다쳐서 다행이다”, “정일우 많이 아팠겠다”, “‘야경꾼일지’가 2회밖에 안남았다니 이제 뭐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