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부회장이 "5G 시대 가장 큰 변화는 연결성과 복잡성"

입력 2014-10-2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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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20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5G 글로벌 서밋 2014’ 개회식에서 ‘5G를 향한 혁신과 진화’를 주제로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LG유플러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5세대(5G) 통신 시대의 가장 큰 변화로 '엄청나게 증가한 연결성과 프로세싱의 복잡성'을 들었다.

이 부회장은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 특별행사인 ‘5G 글로벌 서밋 2014’에서 ‘5G를 향한 혁신과 진화’라는 주제의 기조 연설을 통해 "앞으로 디바이스의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2010년 전세계 디바이스 숫자가 40억에 달하고 2015년에는 5배 이상 늘어 200억, 2020년에는 1000억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통신 디바이스가 핸드셋ㆍ홈 단말기 중심에서 안경ㆍ시계 등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확산되고 있다"면서 "홈 사물인터넷(IoT), 스마트카, 스마트시티, 로봇, 메디컬 등 융합 분야의 확대로 디바이스 증가 추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복잡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프로세싱의 복잡성이 증가할 수 밖에 없는 원인은 크게 서비스의 인텔리전스화, 비디오를 이용한 커뮤니케이션의 보편화 및 실시간화에서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0년동안 컴퓨팅 파워는 100만배 정도 증가했다"며 "프로세싱 복잡성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현재보다 1000배 이상의 컴퓨팅 파워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5G 시대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로 △빠른 스피드의 네트워크 △네트워크와 결합된 정확한 센싱 능력 △인공지능과 빠른 처리속도(프로세싱 능력)를 갖춘 클라우드와 여기에 연결된 수많은 디바이스들을 들었다.

아울러 5G 시대 사용자들이 새로 얻게 될 가치로 △안전성 향상 △비용 절약 △시간 관리 △감성 케어를 꼽았다.

끝으로 이 부회장은 "5G 시대에는 내 마음을 알아주는 친구, 그리고 비서 역할을 해주는 아바타, 로봇과 함께 세상과 실시간으로 연결될 것"이라며 "이른바 '클라우드 안에서의 삶'이 실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5G 글로벌 서밋 2014는 한국, 중국, 일본, 유럽 등 주요국의 미래 이동통신(5G) 분야 산·학·연·관 관계자를 초청해 정보공유 및 국제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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