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근긴장이상증
▲장재인 인스타그램
가수 장재인 투병생활을 마치면서 그가 앓았던 근긴장이상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근긴장이상증은 극도의 스트레스로 인해 생긴 일시적인 증상으로 지속적인 근육 수축에 의해 신체의 일부가 꼬이거나 반복적인 운동이나 비정상적인 자세를 보이는 등의 증상을 총칭하는 말이다. 근육긴장이상은 특발성(일부에서 유전적 원인으로)으로 발생하기도 하고 특정 원인 질환이나 상태에 의해 이차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장재인은 지난해 3월 각종 검사를 받은 후 말초 신경 이상이란 소견을 받았다. 당시 장재인은 “몸 왼쪽은 내 것이 아닌 거 같다”며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장재인은 의료진의 권유에 따라 치료에 전념, 건강을 회복한 뒤에 활동 재개를 고려한다는 방침도 전했었다.
그는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야트서울호텔에서 열린 럭시슈에뜨 2015 S/S 컬렉션에도 참석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장재인, 왜 안나오나 했는데 아팠구나,,,", "장재인 희귀병 투병, 완쾌되서 노래불러주세요", "장재인, 아파서 안나오는거였구나", "돌아와줘 장재인..."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