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석 감독 블로그
웹드라마 ‘간서치열전’ 연출을 맡은 박진석 감독이 블로그에 감사 인사를 남겼다.
20일 박진석 감독은 자신의 블로그에 “오늘 무사히 방송이 나갔습니다. 결국 우리가 하는 일은 (시청자 여러분이) 얼마나 재밌어 해주시냐 하는 것에 달려 있습니다. 사랑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며 “작은 드라마 한 편이지만 인터넷으로 연재되는 일주일 동안 혹은 방송 70분 동안 즐거웠으면 합니다. ‘간서치열전’ 막 내리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간서치열전’은 허균의 홍길동전 탄생 비화를 그린 추적 액션 활극으로 포털사이트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선공개 된 웹드라마다. 웹드라마 버전 통합편과 공개되지 않은 마지막 15분을 포함한 장면이 KBS 2TV ‘드라마스페셜’을 통해 19일 방송돼 화제가 됐다.
‘간서치열전’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간서치열전’ 진짜 몰입된다”, “‘간서치열전’ 같은 드라마 또 나왔으면 좋겠다”, “‘간서치열전’ 배우들 진짜 연기 잘하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