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배우 이유리가 ‘왔다 장보리’ 연민정 역을 위해 탄수화물을 끊었던 사실을 고백했다.
이유리는 20일 방송예정인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악역 연기를 하면서 겪었던 여러 가지 고충을 털어놨다.
이유리는 ‘왔다 장보리’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소리를 많이 지르고 화내는 연기를 해서 배가 많이 고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거의 굶다시피 했다”며 “탄수화물도 지난해 11월부터 거의 안 먹고 했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유리는 연민정 연기 이야기 외에도 배우로서의 포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유리의 ‘힐링캠프’ 출연 소식에 네티즌은 “이유리 탄수화물 끊고 살았다니 충격”, “이유리 연기 열정 대단한 듯”, “이유리가 출연하는 ‘힐링캠프’ 본방사수 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