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 일지’ 정일우, 서이숙 시해 누명 써 "범인은 월광대군이다"

입력 2014-10-20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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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 일지’ 서이숙이 결국 죽음을 맞이했다.

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에서는 사담(김성오)이 이린(정일우)으로부터 어보를 빼앗기 위해 청수대비(서이숙)를 살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린은 청수대비를 보기 위해 궁에 몰래 잠입했다. 이때 사담이 나타나 청수대비의 목숨을 대가로 어보를 달라고 협박했다. 하지만 이린은 거절했고 사담은 청수대비의 목을 졸랐다. 청수대비는 이린에게 “절대 어보를 뺏겨선 안된다”고 부탁했고 결국 청수대비는 죽음을 맞이했다.

이후 사담과 박수종은 “대비마마를 시해한 것은 월광대군”이라며 이린에게 누명을 씌웠다. ‘야경꾼 일지’는 21일 마지막회를 앞두고 있다.

‘야경꾼 일지’ 서이숙의 죽음을 본 네티즌은 “‘야경꾼 일지’ 사담 정말 잔인하다”, “‘야경꾼 일지’ 정일우 오열에 눈물났다”, “‘야경꾼 일지’ 마지막회가 내일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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