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지난 9월 마감한 회계 4분기에 주당순이익 1.42달러, 매출 421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2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톰슨로이터를 통해 월가가 예상한 주당순익 1.31달러, 매출 398억8000만 달러를 웃도는 것이다.
애플은 지난 분기에 주요 수익원인 아이폰을 3930만대 팔았다고 설명했다.
애플은 현 분기 매출 전망은 635억~665억 달러로 제시했다. 월가는 애플이 이번 분기에 주당순익 2.40달러, 매출 635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나스닥 정규 거래에서 2.14% 오른 애플의 주가는 실적 발표 이후 시간 외 거래에서 추가로 1.14%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