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여주시ㆍ여주대학과 산ㆍ학ㆍ관 교류협력 MOU 체결

입력 2014-10-21 15: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명구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 원경희 여주시장, 정태경 여주대학교 총장이 21일 신세계사이먼-여주시-여주대학교 산∙학∙관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식에 참석,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세계사이먼)

신세계사이먼은 21일 여주시와 여주대학교와 산·학·관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세계사이먼, 여주시 및 여주대학교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간 지원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 산업체 인력에 대한 교육기회의 제공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앞서 지난 9월 고용노동부, 여주시, 신세계사이먼 등 3자간의 협력으로 여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의 패션샵 마스터 양성과정을 시작했다. 패션샵 마스터 양성과정은 여주대학교 학생 및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지역 청년층 등 총 40명의 접수를 받아 9월 23일부터 11월 11일까지 9주간 총 66시간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이 종료된 11월 14일, 15일 양일간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모의상품판매대회(Sales Competition)을 진행, 각 반별로 상품을 매입ㆍ판매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신청자에 한해서 모의 면접 체험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내 매장에서 판매실습을 거칠 수도 있다.

본 맞춤형 일자리 교육과정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신세계사이먼에서는 신세계사이먼, 버버리코리아, 랄프로렌코리아, 신세계인터내셔날 등 현직 마스터의 파견 강의가 지원됐다. 이와 함께 10여 대의 포스시스템을 기증해 효과적인 판매기법 등의 실질적인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7000만원 상당의 산학협력용 물품을 기부했다.

이날 여주대학교 총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원경희 여주시장, 정태경 여주대학교 총장, 강명구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강 대표는 “앞으로도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우리 점포가 기반하고 있는 지역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꾸준히 생각하고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세계사이먼은 오는 12월 초 여주시와 공동주최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내년 상반기 확장 오픈을 앞두고 추가로 1000여 개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601,000
    • -2.34%
    • 이더리움
    • 4,793,000
    • +3.16%
    • 비트코인 캐시
    • 692,500
    • -2.33%
    • 리플
    • 1,987
    • +1.02%
    • 솔라나
    • 330,100
    • -5.25%
    • 에이다
    • 1,351
    • -3.91%
    • 이오스
    • 1,116
    • -4.12%
    • 트론
    • 274
    • -4.53%
    • 스텔라루멘
    • 693
    • -11.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950
    • -2%
    • 체인링크
    • 24,510
    • +0.62%
    • 샌드박스
    • 977
    • +15.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