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시대 효자상품]미래에셋증권 ‘연금저축계좌’

입력 2014-10-21 11: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외 142개 펀드 라인업…자산배분성 높여

미래에셋증권은 단일 계좌로 여러 펀드에 투자할 수 있는 연금저축계좌 상품을 판매 중이다. 기존 연금저축이 단일상품 투자만 가능해 자산배분성이 낮았던 단점을 개선했다.

연금저축계좌는 한 계좌로 국내외 주식형과 채권형 펀드에 골고루 투자할 수 있어 자산배분성이 높다. 특히 미래에셋증권은 ‘미래에셋 글로벌 그레이트 컨슈머 연금펀드’, ‘미래에셋 연금저축 스마트 롱숏펀드’ 등 국내외를 망라하는 다양한 투자 지역과 자산으로 구성한 142개의 펀드 라인업을 갖춰 투자자의 글로벌 자산 배분을 돕는다.

특히 미래에셋증권은 자체 모델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실제 고객이 가입할 수 있는 액추얼 포트폴리오(Actual Portfolio)를 제공한다. 액추얼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연금상품에 대해 잘 모르는 고객도 쉽게 다양한 펀드에 가입할 수 있다.

또한 투자자의 연령과 직업에 따라 은퇴자금 마련 방법이 다른 점을 고려해 고객 유형별로 특화된 상품 설명을 제공한다.

운용수익에 대한 과세를 연금 수령 시까지 미룰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일반계좌에서는 해외펀드 수익의 15.4%가 세금에 해당하지만 연금저축계좌 운용 중에는 과세가 이연돼 세금이 붙지 않는다. 세율은 수령시기에 따라 3.3~5.5%다.

한편 연금저축계좌는 최근 세법개정으로 소득공제 대신 48만원의 세액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이는 연 400만원 한도에서 12%의 이자를 받는 것과 같으며 시증은행 정기예금 금리의 4~5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00,000
    • -0.74%
    • 이더리움
    • 4,686,000
    • -1.08%
    • 비트코인 캐시
    • 705,000
    • -1.4%
    • 리플
    • 2,042
    • +0.79%
    • 솔라나
    • 349,700
    • -1.58%
    • 에이다
    • 1,431
    • -3.57%
    • 이오스
    • 1,139
    • -4.92%
    • 트론
    • 289
    • -3.99%
    • 스텔라루멘
    • 721
    • -1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400
    • -4.26%
    • 체인링크
    • 25,200
    • +2.19%
    • 샌드박스
    • 1,053
    • +26.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