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스 카야 인스타그램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배우 김지석, 손은서와 함께 미국 여행을 떠났다.
에네스 카야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국에서 터키 포즈. 김지석이 형, 손은서 채널 CGV ‘로케이션’ 루트 66 LA부터 시카고까지 영화투어. 오늘 도착하자마자 시작했어요. 다 같이 미국 구경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세 사람은 편안한 복장으로 나란히 서서 양손을 벌리고 있다. 즐거워 보이는 세 사람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세 사람이 미국에 간 이유는 12월 중 방영되는 프로그램 촬영 때문이다. 세 사람이 함께 출연하는 프로그램 ‘로케이션’은 영화 촬영지로 여행을 떠나 영화 이야기와 배우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7월 다니엘 헤니가 마카오를 누비며 현지 경관과 영화 이야기를 소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세 사람이 떠난 곳은 영화 산업의 본고장인 미국이다. 특히 미서부 캘리포니아부터 미동부 시카고를 관통해 미국의 어머니의 도로라고 불리는 ‘히스토릭 루트 66(HISTORIC ROUTE 66)‘을 따라 여행할 예정이다.
에네스 카야의 인증사진을 본 네티즌은 “에네스 카야, 김지석, 손은서 여행 떠나서 좋겠다”, “세 사람 엄청 친해보인다”, “‘로케이션’ 프로그램 완전 기대 중”이라는 반응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