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국제시장’(제작 JK필름, 배급 CJ엔터테인먼트, 감독 윤제균)이 티저 예고편과 포스터를 공개하며 하반기 기대작의 면모를 과시했다.
12월 개봉 예정인 ‘국제시장’은 지난 2009년 ‘해운대’로 1145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윤제균 감독이 5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이자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정진영, 장영남, 라미란, 김슬기 등이 출연한다.
‘국제시장’은 지난 15일 티저 예고편을 공개해 하루 동안 23만에 육박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국제시장’의 티저 예고편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직 가족을 위해서 굳세게 살아온 덕수 역을 맡은 황정민의 연기력에 강한 신뢰를 보이며 “황정민 형님 또 내 눈물을 훔쳐가겠구나”_raru****, “황정민 목소리, 얼굴만으로도 눈물 난다. 이건 진짜 꼭 부모님이랑 같이 보러 갈 영화!”_lavi****, “황정민 나오면 게임 이미 끝”_bogg****, “예고편을 보니 황정민 역대급 연기 나올듯”_yull****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 아버지’로 돌아온 황정민의 새로운 변신을 담아낸 티저 포스터에 대해서는 “캐릭터에 빠져들게 만드는 깊은 눈빛을 가진 배우. 기다렸다, 황정민”_네이버 블로그 rmfoaxi, “아주 평범한 아버지로 감동을 줄 수 있는 배우는 황정민 뿐이다”_트위터 SocoolKm, “황정민이 표현하는 디테일은 정말 국보급!”_bwit**** 등 진정성 어린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또한 ‘국제시장’ 티저 예고편을 통해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우리 부모님 세대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며 가족을 위해 한평생 살아온 아버지를 떠올리기도 했다.
195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관통하며 살아온 사람들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을 재조명하는 이야기를 그려낸 ‘국제시장’은 우리가 살아온 그때 그 시절을 생생하게 재현해낸 풍성한 볼거리는 물론, 유쾌한 웃음, 가슴 뭉클한 감동 그리고 뜨거운 공감을 이끌어내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평생 단 한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 없는 덕수, ‘괜찮다’ 웃어 보이고 ‘다행이다’ 눈물 훔치며 힘들었던 그때 그 시절,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우리들의 아버지 이야기를 그린 영화 ‘국제시장’은 오는 12월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