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는 조성제 에몬스가구 사장이 지난 14일 ‘2014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세계 표준의 날’ 기념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다. 국제표준의 활성화를 위해 1970년부터 매년 10월 14일을 ‘세계 표준의 날’로 지정하며 표준화를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포상하며 격려하는 행사다.
조성제 사장은 표준화 시스템을 구축, 품질경영을 통한 기술력 향상과 지속적인 품질 혁신,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등의 혁신 활동으로 경영성과를 창출,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 및 품질경영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에몬스는 2012년도 ‘세계 표준의 날’ 에 ‘플러시패널 표준화 모델 시스템 구축’으로 표준화에 대한 우수한 사례를 인정받아 ‘제2회 표준화 우수성과 경진대회’ 은메달(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최근 에몬스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14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1위 기업’ 에 가정용가구 부문 최고 점수를 획득해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가정용가구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에몬스 관계자는 “표준화 활동을 통해 사내 표준, 개선․혁신활동으로 한층 더 나은 품질과 친환경적인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