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이 전진 윤진이 전진
(JTBC)
신화의 멤버 전진(34)이 배우 윤진이(24)와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과거 전진의 이상형 발언이 화제다.
신화 멤버들은 2012년 12월 방송된 JTBC ‘신화방송’에서 ‘신화 멤버들은 왜 한 명도 결혼하지 못했을까’라는 주제로 자신의 이상형 변천사를 공개했다.
전진은 당시 이상형으로 “남들 앞에서는 활발하지만 내 앞에선 조용한 여자”라며 “이게 뭐냐면 약간 조울증이 있는 여자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윤진이와 전진이 싱가포르에서 동반 여행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전진 측은 “전진과 윤진이가 알고 지낸 사이는 맞지만 서로 사귀는 관계는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윤진이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또한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사실 무근으로 밝혀졌다”며 “본인도 많이 당황해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윤진이가 싱가포르에 여행을 간 것은 맞지만, 지인들과 갔을 뿐”이라며 “전진과 만난 적은 없다”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한편 윤진이는 최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연애의 발견’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으며 23일 ‘우리는 형제입니다’를 통해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