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화면캡쳐)
‘압구정 백야’ 무엄이 화엄을 디스했다.
2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 무엄(송원근 분)과 백야(박하나 분)가 서로의 정체를 알아보고 어린시절 추억을 꺼내놓으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백야는 무엄이 어린 시절 같은 집에서 살았던 오빠라는 사실을 알게되자, 자신의 이름을 말하며 반가워했다. 무엄 역시 백야를 반가워했고 이후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백야는 “화엄(강은탁 분)오빠 결혼했냐”고 물어보고, 무엄은 “안 했다. 사귀는 여자도 없다”고 답했다.
백야가 “우리 오빠랑 동갑이니까. 서른하나인데”라고 걱정하자 무엄은 “갈 생각도 없다. 얼굴이 되니까. 자기만 잘랐다는 전형적인 왕자병”이라고 농담을 하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