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돌대출 조건 완화...6억원 이하 유주택자가 대출 신청하려면?

입력 2014-10-22 08: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디딤돌대출 조건'

(사진=연합뉴스)

디딤돌대출 조건이 대폭 완화하면서 시민들의 관심이 커졌다. 특히 6억원대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다.

22일부터 디딤돌대출 조건이 4억원 이하의 유주택자에서 6억원 이하의 유주택자로 완화된다.하지만 기존에 주택을 가지고 있는 유주택자가 디딤돌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3개월 이내에 기존에 소유하고 있는 집의 처분예정 조건을 갖춰야 한다.

디딤돌대출은 시중은행보다 낮은 연 2.6~3.4%의 금리로 무주택자 또는 1주택자에게 융자해주는 주택자금이다. 지난 1월 출시 이후 10월 현재 7만가구의 내 집 마련을 지원 중이다.

대출기간은 10년에서 30년까지 다양하며 국민주택기금 수탁은행인 우리, 국민, 기업, 농협, 신한, 하나은행과 한국주택금융공사(HF)에서 이용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난달 디딤돌 대출 금리를 0.2%p 인하한데 이어 이번에 신청조건을 추가로 완화한 만큼 주택을 교체하려는 수요층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딤돌대출은 1조원 한도의 재원으로 내년 말까지만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93,000
    • +0.07%
    • 이더리움
    • 4,668,000
    • -1.58%
    • 비트코인 캐시
    • 714,000
    • +0.78%
    • 리플
    • 2,012
    • -2.24%
    • 솔라나
    • 352,000
    • -0.96%
    • 에이다
    • 1,424
    • -5.26%
    • 이오스
    • 1,177
    • +10.31%
    • 트론
    • 289
    • -2.36%
    • 스텔라루멘
    • 775
    • +1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250
    • -1.13%
    • 체인링크
    • 24,940
    • +2.09%
    • 샌드박스
    • 956
    • +58.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