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만테크가 증시 개장과 함께 하한가로 곤두박질쳤다. 모회사 모뉴엘이 법정관리를 신청했다는 소식 탓이다.
22일 오전 9시4분 현재 잘만테크는 전 거래일보다 14.90% 하락한 12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금융권에 따르면 모뉴엘은 최근 농협 등 채권은행에 수출채권을 갚지 못해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모뉴엘의 금융권 여신 규모는 약 5000억원 규모다. 업계에서는 모뉴엘의 자금 지원을 받아 온 잘만테크 역시 법정관리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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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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