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국회에서 취임 1개월 기자간담회를 열고 비대위원장에 취임한 후 지난 한 달간의 소회 등을 밝힌다.
문 비대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7·30 재·보선 패배에 이은 외부 비대위원장 영입 논란으로 혼란을 겪은 당을 맡아 비대위를 구성 및 조직강화특위 가동 등 당의 정비과정을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세월호 유족의 참여가 보장되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한편, 자원외교 부실 의혹과 국감에서 제기된 사이버 사찰 논란 등 전·현직 정권의 문제점도 지적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