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단막극 페스티벌이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여의도 CGV에서 개최된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주관하는 ‘단막극 페스티벌’은 국내 우수 TV 단막극을 극장에서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쇼케이스, 관객과의 만남, 세미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다.
23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멀티플랫폼 드라마 공모전 시상과 쇼케이스, 그리고 멀티플랫폼 시대 단막극의 수익창출 방안 마련을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아울러 행사 기간 동안에 ‘출중한 여자’를 포함해 모두 15편의 우수 단막극과 웹드라마가 상영되며, 상영 후에는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제작진과 출연진이 관객들을 직접 만난다.
개막작으로는 KBS 드라마스폐셜 최고의 화제작인 ‘괴물’이, 폐막작으로는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하루엄마’ 강혜정 주연의 MBC ‘내 인생의 혹’이 선정됐다.
단막극 페스티벌에서 상영되는 모든 작품은 온라인 초대권 신청을 통해 무료 관람할 수 있다. 관람신청과 상영작 안내 등 행사관련 문의사항은 홈페이지(www.sdfestival.kr) 또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콘텐츠산업진흥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