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서아프리카발 항공기 입국 공항 5개로 제한”

입력 2014-10-22 10: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2일부터 뉴욕 JFK를 포함 5개 공항으로만 입국 가능

▲미국 정부가 22일(현지시간)부터 에볼라 창궐 지역인 서아프리카에서 출발한 항공기의 자국 내 입국을 현재 ‘입국 검사’가 시행 중인 5개 공항으로 제한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사진=AP/뉴시스)

미국 정부가 22일(현지시간)부터 에볼라 창궐 지역인 서아프리카에서 출발한 항공기의 자국 내 입국을 현재 ‘입국 검사’가 시행 중인 5개 공항으로 제한한다고 21일 발표했다.

미국 정부의 이 같은 조치는 인력배치, 예산문제 등으로 에볼라 확산을 염려해 입국 검사 공항을 확대해 달라는 요구를 현실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제이 존슨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은 “22일부터 기니, 라이베이라, 시에라리온 등 서아프리카에서 오는 승객은 반드시 미국 내 5개 공항 중 한 곳으로만 입국해야 한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가 지정한 5개 공항은 뉴욕 JFK, 워싱턴DC 덜레스, 뉴어크 리버티, 시카고 오헤어, 애틀랜타 하츠필드 잭슨공항이다.  

지난 11일부터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세관국경보호국은 뉴욕 JFK공항에서부터 서아프리카에서 오는 승객을 대상으로 체온을 재고 에볼라 바이러스 노출 여부를 묻는 입국 검사를 시행했고 나머지 4개 공항은 16일부터 진행됐다.

하루 평균 150명씩 미국에 입국하는 서아프리카발 항공기 승객의 94%가 5개 공항을 이용하는 것을 정부는 확인하고 이들 공항에서의 검색을 강화했다. 그러나 나머지 6% 승객이 다른 공항을 이용해 에볼라를 전파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형성되면서 입국공항을 확대해달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미국 정부는 입국 공항을 5개 공항으로 국한하는 것으로 국민의 불안감을 잠재우는 데 주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뉴욕증시, AI 경계감 속 저가 매수세에 강보합 마감…나스닥 0.14%↑
  • ‘오천피 효과’ 확산…시총 1조 클럽 한 달 새 42곳 늘었다
  • 지방 집값 14주 연속 상승⋯수도권 규제에 수요 이동 뚜렷
  • 퇴직연금 의무화⋯관건은 사각지대 해소
  • 코스피 ‘불장’에 외국인 韓주식 보유액 1327조…1년 새 두 배 ‘급증’
  • 대행체제 두달…길어지는 기획처 수장 공백
  • 설 연휴 마지막날…출근 앞둔 직장인 체크리스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920,000
    • -1.61%
    • 이더리움
    • 2,954,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838,500
    • +0.66%
    • 리플
    • 2,191
    • -0.18%
    • 솔라나
    • 126,000
    • -1.49%
    • 에이다
    • 419
    • -1.18%
    • 트론
    • 418
    • -0.95%
    • 스텔라루멘
    • 247
    • -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580
    • -1.92%
    • 체인링크
    • 13,120
    • -0.76%
    • 샌드박스
    • 128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