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사진=뉴시스)
공효진이 차기작으로 연극을 선택했다.
공효진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22일 배국남닷컴과 통화에서 “공효진이 SBS ‘괜찮아, 사랑이야’ 차기작으로 연극 ‘리타 길들이기’를 확정 짓고, 최근 연습에 막 돌입했다”며 “오는 12월 초 개막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국의 유명 극작가 윌리 러셀 원작의 ‘리타 길들이기’는 배우 조재현이 운영하는 공연 제작사 수현재 컴퍼니가 만든 작품이다. 공효진은 극중 우연히 만난 문학교수 프랭크와 인간적 교감을 나누며 성장하는 미용사 리타로 분한다. 공효진은 ‘리타 길들이기’를 통해 연극 무대에 첫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