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이 판매 관련 합작법인을 설립한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플루리스템테라픽스가 대규모 태반줄기세포(PLX세포)를 생산할 것이라는 소식에 차바이오텍이 상승세다.
22일 오전 11시24분 현재 차바이오텍은 전일대비 250원(1.91%) 상승한 1만3350원에 거래중이다.
이 날 미국 스트리트인사이더닷컴은에 따르면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플루리스템테라픽스가 2차 주요 제품 라인 개발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조만간 대규모로 태반줄기세포(PLX세포) 생산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차바이오텍과 플루리스템은 태반유래 간헐성파행증 줄기세포치료제(PLX세포, PLacental eXpanded Cells) 판매와 관련한 JV를 설립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번에 대규모 생산에 들어가는 줄기세포 치료제는 차바이오텍과 제휴를 맺은 제품은 아니다.
하지만 최근 줄기세포 치료제 임상에 성공했다고 알려진데다 판매 합작법인을 세운 플루리스템테라픽스사가 줄기세포 대규모 생산에 들어갈 것이라는 소식에 향후 기대감에 차바이오텍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차바이오텍 관계자는 “공식적으로 밝힐 내용이 없다”며 “이번에 대규모 생산에 들어가는 줄기세포와는 직접적인 것이 없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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