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god의 김태우가 신곡 ‘바람’에 대해 언급했다.
김태우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 god 8집을 만들면서 가장 먼저 감동을 준 곡이네요. ‘바람’ 드디어 출시됩니다. 이 노래 녹음하면서 god 5명의 목소리의 진정한 힘을 알았습니다. 많이 들어주세요. 오늘 날씨랑 정말 딱이네요. 이 노래 진짜 좋아요 제 개인적으로”라는 글을 남겼다.
12년 만에 뭉친 god는 기다려 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앨범을 마련했다. ‘바람’은 윤계상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어디에서도 드러내지 않았단 그의 이야기를 진실된 마음으로 표현했다고 전해진다.
god는 25일 서울 잠실 주 경기장에서 전국 투어를 마무리 짓는 앙코르 콘서트 현장에서 ‘바람’의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god ‘바람’ 발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god ‘바람’ 노래 진짜 좋다”, “가을 날씨와 어울리는 god ‘바람’ 꼭 들어보시길”, “god 5명의 목소리 조합 정말 듣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