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임신' 이주노 “23살 연하 아내, 동거 50일 만에 임신” 과거발언 눈길

입력 2014-10-2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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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 트위터)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가 아내의 셋째 임신 사실을 고백한 가운데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주노는 23일 방송 예정인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 백년손님’의 최근 녹화에서 “현재 셋째가 아내 뱃속에 있다. 내년 5월 출산 예정”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이주노는 “아내가 아이 둘을 힘들어 해 셋째는 터울을 많이 둬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음대로 되는게 아니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012년 9월 결혼식을 올린 이주노와 그의 아내 박미리씨는 23세 나이차로 결혼 당시 화제를 모았다.

이주노는 결혼 당시 ‘자기야’에 출연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전하며 “23살 연하이자 당시 22살인 아내와 장인, 장모 몰래 만난 지 2달 만에 동거를 시작하고, 동거 50일 만에 임신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주노의 셋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주노 부부, 다산의 상징이 되나” “이주노 부부 애국자다” “이주노 23살 나이차가 무색하네” “이주노 부부 행복하게 사는 모습이 보기 좋다” “이주노, 서태지와 같이 무대에 설 계획 없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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