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치료제 ‘마데카솔’의 주성분을 함유한 신개념 입술 보호제인 ‘마데코밤(Madecobalm)’(사진=동국제약)
동국제약은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의 주성분을 함유한 신개념 입술 보호제인 ‘마데코밤(Madecobalm)’의 2014년 시즌 판매를 본격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마데코밤의 주성분은 마데카솔과 같은 식물성분인 ‘센텔라 정량추출물’이다. 이 성분은 피부 내 콜라겐의 정상적인 생합성을 유도해 피부재생 및 주름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 항산화 작용을 통한 노화방지ㆍ보습기능ㆍ자외선(UV) 차단 기능까지 갖고 있어 꾸준히 사용하면 자외선에 의한 입술 변색도 막을 수 있다.
마데코밤은 색과 향이 없는 ‘마데코밤 모이스쳐’ 와 핑크색ㆍ체리향의 ‘마데코밤 핑크’ 두 가지 종류가 있다. 트거나 건조한 입술에는 두 가지 제품 모두 사용 가능하며, 윤기와 컬러감이 필요할 때에는 마데코밤 핑크를 이용하면 좋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입술이 트고 갈라지는 것도 일종의 상처” 라며 “마데코밤은 피부재생을 촉진하는 식물성분이 함유돼 있어 단순한 보습 위주의 기존 제품들과 차별성을 갖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 중순부터 배우 정혜영을 모델로 한 마데코밤 TV광고가 방영되고 있으며, 전국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