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에서 차바이오텍은 판매 관련 합작법인을 설립한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플루리스템테라픽스가 대규모 태반줄기세포(PLX세포)를 생산할 것이라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 날 미국 스트리트인사이더닷컴에 따르면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플루리스템테라픽스가 2차 주요 제품 라인 개발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조만간 대규모로 태반줄기세포(PLX세포) 생산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차바이오텍과 플루리스템은 태반유래 간헐성파행증 줄기세포치료제(PLX세포, PLacental eXpanded Cells) 판매와 관련한 JV를 설립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번에 대규모 생산에 들어가는 줄기세포 치료제는 차바이오텍과 제휴를 맺은 제품은 아니다.
하지만 최근 줄기세포 치료제 임상에 성공했다고 알려진데다 판매 합작법인을 세운 플루리스템테라픽스사가 줄기세포 대규모 생산에 들어갈 것이라는 소식에 차바이오텍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신성통상은 주가가 중국 진출 기대감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이날 장세진 교보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 중국에 진출한 지오지아의 성장성이 기대된다"며 "현재 매장수 70개로 올해 80개 론칭을 목표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올젠이 함께 중국에 진출하며 패션브랜드 부문 성장이 신성통상의 중장기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선 한창, 종근당홀딩스, 티이씨앤코, 현대시멘트, 국동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휘닉스소재, 넥스트리밍, 태양기전, 아이에스이커머스, 제이비어뮤즈먼트, 갤럭시아컴즈, 인터파크INT, 에너지솔루션, 동화기업, 영진코퍼레이션이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