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27일 LG화학에 대해 목표주가 4만원에 투자의견 ‘시장평균수익률’을 유지했다.
이정헌 연구원은 “3분기 이후 실적개선 기대감 등을 감안하면, 주가 상승 기대 역시 충분히 가능하나 유화 부문의 수익성 개선 및 "구조조정" 방안의 구체화, 또는 가동률/전략적 마케팅 강화 등을 통한 2차전지 사업의 마진율 향상 등이 가시화되기 전까지는 서둘러 비중확대할 필요는 없다”고 분석했다.
이어 “LG석유화학의 흡수 합병 기대감 역시 9/1일자로 양사 모두 부인공시를 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적어도 상당기간내 현실화될 가능성은 상당히 낮을 것으로 보여 서둘러 예단할 이유는 없어 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