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5000여명 사망' 만성폐쇄성폐질환 원인은?…대기오염, 담배 탓

입력 2014-10-23 13: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만성폐쇄성폐질환 원인은?…대기오염, 담배 탓

(사진=뉴시스)

환절기 기침에 시달리는 사람이 늘어나며 만성폐쇄성폐질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오랜 염증으로 기도가 좁아지고 허파꽈리가 망가지는 질환을 말한다. 처음엔 기침만 나타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기 쉽다. 병이 진행되면 숨이 차고 폐도 기능이 50%이상 떨어질 때까진 별 증상이 없다.

그러나 이미 숨이 찬 상태라면 폐기능이 상당이 떨어진 상태로 되돌리기가 쉽지 않다. 국내 환자는 24만 명으로 주로 50대 이상 남성이 많다.

최근 몇년새 환자도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숨진 사람은 지난 2012년 5300여 명으로 20년 새 3.5배 늘었다.

이 질환의 원인은 대기오염에서 비롯된다. 특히 흡연이 주요하다. 때문에 평소 잦은 기침을 하는 사람은 흡연을 삼가는 게 좋다.

만성폐쇄성폐질환 원인에 네티즌은 "만성폐쇄성폐질환 원인, 몰랐다" "만성폐쇄성폐질환 원인, 감기도 잘 봐야겠네" "만성폐쇄성폐질환 원인, 미리 예방하자"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0:1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967,000
    • -1.41%
    • 이더리움
    • 4,610,000
    • -3.42%
    • 비트코인 캐시
    • 698,000
    • -3.46%
    • 리플
    • 1,917
    • -6.81%
    • 솔라나
    • 345,300
    • -4.51%
    • 에이다
    • 1,372
    • -8.04%
    • 이오스
    • 1,127
    • +3.97%
    • 트론
    • 288
    • -4%
    • 스텔라루멘
    • 702
    • -0.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450
    • -4.5%
    • 체인링크
    • 24,470
    • -2.97%
    • 샌드박스
    • 1,039
    • +65.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