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5개 종목이 하한가 마감했다.
이날 잘만테크는 전날대비 190원(14.79%) 내린 1095원에 거래를 마쳤다. 모기업인 모뉴엘이 법정관리신청하면서 계열사인 잘만테크 역시 이틀째 하한가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모뉴엘은 지난 20일 채권은행에 대한 수출채권 장기 연체로 수원지방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울트라건설도 회생절차 개시 결정한 후 매매거래가 재개된 첫 날부터 하한가를 기록했다. 전날보다 14.95% 하락한 3725원에 거래를 마친 것. 울트라건설우도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이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 장본부는 울트라건설의 기업 회생절차 개시 결정에 따라 주권매매 거래정지가 23일 해제된다고 공시했다.
이 외에도 디지틀조선(-14.88%)과 데브시스터즈(-14.94%)가 하한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