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축구에 28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선물한 이광종(50) 감독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까지 올림픽대표팀을 이끈다.
대한축구협회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까지 대한민국 올림픽대표팀을 이끌 감독으로 이광종 전 아시안게임대표팀 감독을 선임했다."고 전했다.
이 감독은 지난 인천아시안게임에서 한국에 28년 만에 금메달을 안겼다. 2012 아시아축구연맹(AFC) 19세 이하(U-19) 챔피언십 우승도 이끌었다.
▲ 이광종 감독 프로필
생년월일 : 1964년 4월 1일 생 (경기도 김포생)
출신교 및 소속팀
- 1981년~1984년 김포 통진고
- 1984년~1988년 중앙대
- 1987년~1995년 유공
- 1996년~1998년 수원 삼성
대표경력
- 1985년 올림픽 대표 (아프리카 7개국 순회경기)
- 1985년 실업, 대학선발 대표
- 1987년유니버시아드 대표
- 1987년국가대표 상비군(남미 5개국 순회)
지도자 경력
- 2000~2009 KFA 유소년 전임지도자
- 2002~2003 KFA U-15 대표팀 감독
- 2002~2005 KFA U-20 대표팀 수석 코치
- 2004~2009 유소년 전임지도자 팀장
- 2007 KFA U-18 대표팀 감독(한일전)
- 2008~2009 KFA U-17 대표팀 감독 (2009 U-17 월드컵 8강)
- 2009~2013 KFA U-20 대표팀 감독 (2011 U-20 월드컵16강, 2012 AFC U-19 챔피언십 우승, 2013 U-20 월드컵 8강)
- 2013~2014 KFA U-23 대표팀 감독 (2014 아시안게임 금메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