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코리아] 켄싱컨 제주 호텔, 머무는 것만으로도 힐링… 곳곳 살펴보면 오감만족

입력 2014-10-2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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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생활 지상에서 경험… 일류 요리사의 특별한 별미도

▲켄싱턴 제주 호텔 럭셔리 올인클루시브 패키지.
이랜드 그룹에서 운영하는 켄싱턴 제주 호텔이 제주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주목받고 있다. 켄싱턴 제주 호텔은 지난 4월 17일 그랜드 오픈한 이후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로 여행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크루즈 생활을 지상에서

켄싱턴 제주 호텔은 ‘럭셔리 크루즈 라이프’라는 슬로건을 내걸어 크루즈 생활을 지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던 제주와 마린 풍의 감각이 돋보이는 디럭스 객실부터, 가족 고객을 위한 포인포 키즈 테마룸과 야외정원을 바라보는 풀발코니 스위트까지 총 221개 럭셔리 테마 객실을 갖추고 있다.

객실은 디럭스룸 172개, 포인포 키즈 테마룸 24개, 주니어 스위트 12개, 마린 스위트 6개, 마린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5개, 코리안 제주 스위트 1개, 프레지덴셜 골프 스위트 1개 등 총 221개다. 전체 객실의 70%가 제주의 푸른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오션뷰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디럭스 객실은 제주의 푸른 바다를 항해하는 크루즈에 승선한 기분을 느끼게 했다. 스위트 프레지덴셜 골프스위트는 골프 관련 인테리어 소품과 수백여권의 희귀장서를 구비한 서재공간을 만들어 색다른 품격을 제공했다.

이운규 총지배인은 “마린풍의 디럭스 객실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을 위한 키즈 테마룸, 사계절 정원이 한눈에 들어오는 풀 발코니 스위트 등 객실마다 개성을 부각시켜 전 객실의 콘셉트를 달리했다”면서 “또 전 객실에 에스프레소 머신과 캡슐을 구미해 럭셔리하면서도 안락한 유식을 위한 서비스 마련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켄싱턴 제주 호텔은 중문관광단지에서 가장 많은 식음업장을 보유하고 있다. 각 분야에서 영입한 최정상의 셰프들이 8개의 레스토랑에서 미식의 향연을 선보인다.

미각을 자극하는 일류 요리사의 고메 다이닝부터 제주의 특별한 별미가 가미된 월드 퀴진까지 다채로운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라올레 뷔페’와 호텔 옥상을 뜻하는 ‘루프탑’에서 중문 바다를 감상하며 맛을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안 그릴 & 바 ‘하늘오름’이 대표적이다.

신선한 제주의 식자재를 이용해 제주 현지 로컬 푸드를 선보일 한식당 ‘돌미롱’, 데판야키 전문 일식당 ‘해락’ 등 다채로운 레스토랑이 고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켜준다. 돌미롱에서는 제주 한식의 냄새가 풍겼다. 돔베고기, 은갈치 조림, 자리 구이, 전복구이, 오븐자기 뚝배기 등 제주도에서 직접 공수한 재료가 특선 요리로 제공된다.

이 외에도, 로비라운지, 아트리움 라운지 & 바, 샴페인 바를 갖추고 있다. 클럽 하우스에선는 고품격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문화 공연과 파티, 각종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그랜드 볼룸, 마린홀, 한라홀 등 다양한 규모의 연회장, 옥상 수영장인 ‘루프탑 인피니티풀’, 사계절의 변화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야외 정원 ‘모을’, 프랑스 최고급 스파 브랜드 ‘Thalgo’와 함께하는 ‘스파 에스테틱’, 어린이를 위한 키즈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제주 오름을 형상화한 모을가든은 팜트리 200여 그루로 둘러 쌓인 럭셔리 가제보와 스파존을 갖췄으며, 바비큐&파티 가든, 글램핑 등의 체험이 가능한 신개념 가든으로 사계절의 아름다움과 변화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매 시즌 마다 테마를 달리하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여 호텔에 머무르는 것만으로도 최고의 관광과 힐링을 경험케 할 예정이다.

중국 관광객에도 인기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으로 꾸며진 갤러리도 눈길을 끈다. 산, 섬, 바람, 하늘, 구름, 바다, 소 등 한국의 강산을 주제로 한 로비 갤러리에는 중국 유명 도예가 주락경의 작품을 비롯해 동양화가 이왈종, 배병우 작가의 미디어 아트, 각 층별 홀에 중국 유명 작가 자호이, 티에양의 그림이 전시돼 호텔을 넘어선 아트 갤러리 호텔 컨셉을 만끽할 수 있다.

주락경의 작품은 호텔 로비에 가로 24m, 세로 11m 크기로 웅장한 초대형 도예작품으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만개한 생명'이라는 작품으로 1600개의 도판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중국 국무원으로부터 '특별 공헌 예술가'라는 칭호를 수여 받은 세계적인 도예가 주락경 작가의 작품이다. 특히, 그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는 것만으로도 오픈 전부터 중국 관광객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켄싱턴 제주 호텔 루프탑 홀리데이 파티.
해외 명품 쇼핑을 호텔에서

켄싱턴 제주 호텔에는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를 실속있는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해외 명품 쇼핑 갤러리인 ‘럭셔리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켄싱턴 제주 호텔을 찾는 고객은 물론 제주도민도 이용 가능한 ‘럭셔리 갤러리’에서는 이랜드그룹의 해외 바이어들이 미국, 유럽 등의 해외시장을 다니며 직접 소싱한 글로벌 브랜드를 구입할 수 있으며 중간 유통 과정을 거치지 않고 직수입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해외나 면세점에 가지 않아도 다양한 수입 브랜드를 호텔 내 럭셔리 갤러리에서 편안하게 만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구찌, 멀버리, 페레가모, 토리버치, 에트로, 프라다, 펜디 등 선호도 높은 수입 브랜드를 실속있는 가격에 판매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럭셔리 올인클루시브 패키지

켄싱턴 제주 호텔은 뷔페가 아닌 정통 다이닝으로 제공되는 식사와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데이&나이트 엔터테인먼트 등 호텔 내에서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가 제공되는 ‘럭셔리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를 호텔 오픈 초기부터 선보이고 있다.

올 11월부터는 새로운 버전의 럭셔리 올인클루시브 패키지가 ‘화이트’ ‘레드’ ‘네이비’ 등 3가지 새롭게 선보인다.

켄싱턴 제주 호텔의 ‘켄싱턴’은 영국, 런던의 한 지역명이다. 17세기 초 건설되어 영국 왕실에서 사용한 영국 런던에 있는 켄싱턴궁을 뜻하기도 한다. 특히, 켄싱턴 지역에는 박물관과 유명 대학이 있어 품격과 문화를 지향하는 국내외 유명 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 호텔로써의 켄싱턴 제주 호텔과 비슷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처럼 영국의 지역명, 궁전명인 켄싱턴을 상징하는 영국을 모티브로 영국의 유니언기 컬러인 화이트, 레드, 네이비로 구분하여 럭셔리 올인클루시브 패키지의 가격과 제공 혜택에 따라 구성했다.

‘럭셔리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는 객실에서의 편안한 휴식과 함께 보통 하루 종일 뷔페를 제공하는 해외 리조트의 일반적인 올인클루시브 패키지와 달리 국내 최초로 뷔페는 물론 한식, 이탈리안 등 코스 메뉴로 제공된다.

또 더 뷰의 모히또 컬렉션, 더 라운지의 라떼 트리오, 오름 걷기 등 데이 엔터테인먼트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나이트 엔터테인먼트로는 풍성한 바비큐와 하이네켄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더 테라스의 ‘바비큐 타임’, 라이브 밴드 공연, 마술쇼, 바텐더 플레어 쇼를 즐기며 칵테일, 와인과 스낵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루프탑 홀리데이 파티, 셰프가 직접 만든 홈메이드 가마보코와 따뜻한 사케를 즐길 수 있는 더 테라스의 ‘릴렉스 타임’ 등이 준비돼 있다.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렌터카는 무료 서비스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호텔 내 200여개의 작품을 정3급 학예사 자격증을 소지한 큐레이터가 소개해 주는 갤러리 투어 프로그램, 사계절 온수풀로 운영되는 실내외 수영장, 제주의 아름다운 오름을 형상회한 모을 정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는 풍성한 혜택으로 준비돼 있다.

▲켄싱턴 제주 호텔 포인포 키즈룸.
로맨틱 기념일 패키지

켄싱턴 제주 호텔은 올 연말까지 연인을 위해 사랑과 고백을 테마로 ‘로맨틱 기념일 패키지’를 운영한다.

패키지는 디럭스 룸 1박, 조식 2인, 메모리 루프탑 이벤트 등이 제공되는 ‘로맨틱 메모리 인 제주’와 마린 스위트 1박, 조식 2인, 메모리 루프탑 이벤트, TOP 셰프의 디너 2인 등이 제공되는 럭셔리 ‘로맨틱 스위트 데이’ 총 2종류로 준비된다.

‘로맨틱 메모리 인 제주’는 모던 제주 & 마린 컨셉의 디럭스 룸에서 즐기는 편안한 휴식과 함께 아름다운 제주의 야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루프탑의 프러포즈 이벤트로 로맨틱한 분위기에서 진심이 담긴 사랑을 고백할 수 있다. 루프탑 프러포즈 이벤트는 샹동 와인 1병, 셰프 스페셜 카나페, 프러포즈 케이크, 꽃다발 등이 준비되며, 이 외에도 월드 퀴진 뷔페 레스토랑 ‘라올레’ 2인 조식, 국내 최초 럭셔리 루프탑 인피니티 풀 ‘스카이피니티’ 이용 등이 제공되어 다채로운 혜택을 만끽할 수 있다.

이에 더해 ‘로맨틱 스위트 데이’는 마린 스위트에서 즐기는 호화로운 휴식과 루프탑에서 제공되는 샹동 와인 1병, 셰프 스페셜 카나페, 프러포즈 케이크, 꽃다발 등으로 둘만의 사랑을 고백하는 럭셔리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이 외에도 월드 퀴진 뷔페 레스토랑 ‘라올레’ 2인 조식, ‘스카이피니티’ 이용, TOP 셰프의 정통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디너 2인 등이 제공되어 누구나 한 번쯤 꿈꾸던 로맨틱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로맨틱 기념일 패키지에 제공되는 샹동 와인 1병은 시즌에 따라 다르게 제공되며 이번 여름 시즌에는 2014년 서머 시즌에만 한정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샹동 서머 2014 에디션’이 제공되어 더욱 특별한 추억을 계획할 수 있다.

오마이 키즈 패키지

오는 31일까지 운영되는 ‘오마이 키즈 패키지’는 사랑하는 자녀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할 수 있도록 준비된 상품이다.

‘오마이 키즈 패키지’는 KBS에서 방영되었던 ‘동화나라 포인포’ 캐릭터로 꾸며져 있는 포인포 객실에서 동화 같은 하루를 보낼 수 있다. 고개들은 따뜻한 온수풀에서 물놀이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마린 키즈 수영, 세상에 하나 뿐인 우산, 티셔츠, 레고 팔찌 등을 만들어보는 액티비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아이가 액티비티에 참여하는 시간 동안 엄마, 아빠는 루프탑에서 하우스 DJ가 선사하는 디제잉 뮤직과 스파클링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버블 파티에 참여할 수 있어 아이와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와 함께, 포인포 곰 인형과 뉴발란스 키즈의 상품권이 선물로 제공되며 호텔 내 200여개의 작품을 전문 큐레이터가 소개해주는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아이에게 문화 체험까지 선사한다. 이외에도 제주 오름을 형상화한 모을 정원, 루프탑 ‘스카이피티니’ 풀과 사계절 온수풀로 운영되는 커넥팅 가든풀 등의 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루프탑 홀리데이 파티

켄싱턴 제주 호텔 이탈리안 퀴진 & 바, 하늘오름에서는 매일 밤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지는 ‘루프탑 홀리데이 파티’가 열린다.

루프탑 홀리데이 파티는 제주의 중문 바다와 한라산 전망이 환상적인 루프탑에 위치한 이탈리안 퀴진&바에서 펼쳐지며 라이브 밴드의 공연, 바텐더 플레어 쇼와 함께 시원한 생맥주, 시그니처 칵테일, 10여종의 와인과 스낵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파티다.

특히, 라이브 공연은 최근 새롭게 영입한 이탈리아 출신의 아이다 듀오가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미국, 독일, 프랑스, 호주 등에서 오케스트라 협연과 단독 공연 등 다양한 경험을 가진 이탈리아 출신 듀오 피아노&테너 스테파노와 소프라노 지오르지아가 클래식 뿐만 아니라 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한다.

즉석 야외 바비큐 스테이션

켄싱턴 제주 호텔의 월드 퀴진 뷔페 ‘라올레’에서는 야자수와 함께 모을 정원, 대형 연못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야외 테라스에서 셰프가 즉석에서 선보이는 야외 바비큐를 디너 뷔페에 선보인다.

80여 가지 세계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라올레’는 문어 셰비치, 전복 카르파치오, 제주 흑돼지 하몽, 리코타 치즈 등을 즐길 수 있는 ‘지중해식 에피타이저 스테이션’, 연어 콩피, 왕새우 구이 등으로 구성된 ‘라올레 시그니처 핫디쉬 스테이션’, 제주 특산 별미를 즐길 수 있는 ‘제주 한식 특선 스테이션’ 등 다양한 스테이션이 준비되어 있다.

즉석에서 선보이는 그릴 라이브 스테이션, 해산물로 즐기는 자이언트 시푸드 코너와 헬씨 디저트 코너, 아이스크림 섹션 등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는 세계 요리의 향연이 펼쳐지는 곳이다.

야외 테라스에서 선보이는 바비큐 스테이션은 소고기, 랍스터 테일, 양갈비, 소시지, 새우, 연어, 닭날개 등 신선한 재료로 셰프가 즉석에서 구워주는 맛이 일품이다. 바비큐 메뉴는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바비큐 메뉴는 날짜에 따라 상이하다. 또한, ‘와인 오브 더 월드’ 프로모션은 3만원 추가 시, 라올레 음식과 가장 조화로운 7개국 10종 와인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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