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노사발전재단과 23일 맞춤형 전직지원서비스 제공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4일간) 일산연수원에서 임금피크제를 시행하고 있는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전직스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전직스쿨 프로그램은 퇴직 후 경력설계 및 재취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사무직 퇴직설계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 진행은 재단의 커리어컨설턴트가 담당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전직지원서비스를 확대를 통해 KB국민은행 퇴직예정자의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한 상호협력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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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민영현 HR본부 부행장(오른쪽)과 노사발전재단 정용영
중장년일자리 본부장(왼쪽)이 23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B국민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