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에 비해 1만7000건 증가한 28만3000건을 기록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월가 전망에 부합하는 것이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증가세를 나타냈지만, 6주 연속 30만건을 밑돌면서 고용시장의 회복이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4주 평균은 28만1000건으로 3000건 감소했다. 이는 14년 만에 최저치다.
연속 수급은 235만건으로 3만8000건 감소했다.
전주 수치는 애초 26만4000건에서 26만6000건으로 2000건 상향 수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