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컴이앤아이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유상증자 권리락으로 인해 3795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이후 오전 9시 7분 현재 젠컴이앤아이는 전날보
다 14.89%(565원) 급등한 4360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상태다.
젠컴이앤아이는 지난 21일 9.17% 상승한 것을 시작으로 엿새연속 상승세다.
이날 회사측은 개장 전 공시를 통해 "서울중앙지방법원이 김동훈 전 대표이사가 제기한 석진호 현 대표이사를 상대로 제기한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신청과 유상증자 관련 신주발행금지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젠컴이앤아이는 전.현직 경영진이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상호 고소하는 등 경영권을 둘러싼 법적 공방이 치열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