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딸 안리원 악플 읽는 모습에 눈물...엄마가 미안해"

입력 2014-10-2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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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리원

▲이혜원 인스타그램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악성댓글에 대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혜원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리원이가 댓글을 읽는걸 보고 정말 깜짝 놀라 컴퓨터를 부숴버릴듯이 끄고 꼭 끌어안고 한참을 울었다"라는 글을 글 게재했다.

이혜원은 이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눈물을. 14년 전부터 내가 겪었던 그걸 얼마나 아픈지 아는데 미안하고 또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라고 안타까움 마음을 전했다.

그는 "엄마가 너무 미안해. 미안하다 리원아. '엄마, 내이름은 '안정환딸'이 아니라 안리원인데요'하며 내 이름을 잃은 나랑 같은 절차를 겪게 하는게 너무 미안하고 미안하다. 그래도 '네 아빠가 정말 자랑스러운 아빠잖아' 하니 '알아요' 하고 그녀 눈에서 흐르는 눈물이 나를 작게 만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안정환과 이혜원의 딸 안리원은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아빠 어디가' 등에 출연했다.

네티즌들은 "안리원한테 왜 악성댓글을 다니", "안리원, 너무 신경쓰지말아라", "안리원, 예쁘기만한데 대체 악플을 무슨 근거로 달지?", "안리원이 왜 묙을 먹니...생각을 하고 리플을 달어야지...", "닮든 어쟀든 부모와 자식지간인데 상처는 주지말자. 안리원이 무슨 죄가 있다고"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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