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 장소 이동해 대북전단 살포 재시도

입력 2014-10-25 16: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보수단체가 경기도 파주 임진각에서 주민들의 저지로 대북 전단을 날리는 데 실패하자 장소를 옮겨 다시 살포를 시도하고 나섰다.

대북전단보내기국민연합 등 보수단체 회원들은 25일 오후 1시 임진각 망배단에서 대북전단 4만∼5만 장을 풍선에 매달아 날리려다 주민ㆍ시민단체의 저지로 무산됐다.

대북전단 살포에 반대하는 일부 시민이 대북전단과 풍선을 훼손해 대북전단을 띄울 수 없었다.

이에 보수단체는 서울에서부터 새로운 전단과 풍선을 가져와 오후 4시20분께 타고온 전세버스로 다른 장소로 이동을 시작했다.

대북전단을 살포하려는 장소는 오두산통일전망대로 추정되고 있다. 주민과 시민단체들은 이들의 행로를 예의 주시하면서도 아직 행동에 나서지는 않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금리인하 사이클 시대 개막…‘IT·바이오’의 시간 [美 빅컷과 경기불안]
  • '수도권 철도 지하화' 경쟁 뜨겁다는데…부동산 시장은 '냉랭' [가보니]
  • 2부리그 코번트리에 진땀승…'손흥민 교체 출전' 토트넘, 카라바오컵 16강행
  • 단독 기후동행카드 협약 맺은 지 오랜데…7곳 중 4곳은 아직 ‘이용 불가’
  • 연휴 마친 뒤 회복한 비트코인, 6만1000달러 선 돌파 [Bit코인]
  • 이찬원이 밀고 영탁이 당겼다…추석특집 단독쇼 순위는?
  • 과즙세연에 '좋아요' 누른 스타강사는 정승제…"실수로 눌러" 해명
  • 오늘의 상승종목

  • 09.19 14:4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759,000
    • +2.21%
    • 이더리움
    • 3,216,000
    • +3.18%
    • 비트코인 캐시
    • 459,000
    • +9.05%
    • 리플
    • 784
    • +0.38%
    • 솔라나
    • 184,900
    • +5%
    • 에이다
    • 465
    • +3.56%
    • 이오스
    • 661
    • +2.32%
    • 트론
    • 200
    • -0.99%
    • 스텔라루멘
    • 128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00
    • +4.8%
    • 체인링크
    • 14,770
    • +4.09%
    • 샌드박스
    • 350
    • +3.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