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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뉴시스
조제 알도가 7차 방어전에 성공했다.
알도는 2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나지뉴 체육관에서 열린 ‘UFC 179’ 페더급(65kg 이하) 타이틀 매치에서 도전자 채드 멘데스(미국)를 5라운드 3대0 판정승으로 이겼다. 이번 승리로 알도는 UFC 챔피언에 등극한 이후 7차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알도는 지난 2012년 1월 열린 UFC 142에서 멘데스를 1라운드에 니킥 KO로 제압한 바 있다. 이번 경기는 2년 9개월만에 갖는 재대결이었다.
맨데스가 강력한 어퍼컷을 무기로 라운드 내내 알도를 괴롭혔지만, 알도는 재빠른 몸놀림을 어퍼컷을 피했다. 이후 빠른 움직임으로 멘데스의 안면에 펀치를 적중시켰다.
조제 알도 경기를 본 네티즌들은 "조제 알도 대단하다" "조제 알도와 정찬성 선수의 경기 다시보고 싶다" "조제 알도 역시 강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