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SH공사 사장 공모에 12명이 지원했다.
서울시와 SH공사는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사장 공개 모집에 총 12명이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모 초기에는 지원자가 없었지만 접수 마감이 다가오면서 지원자가 몰린 것으로 전해졌다.
SH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오는 28일 지원자들에 대한 서류 심사를 진행한 뒤 합격자들에 한해 30일 면접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원추천위원회가 2명 이상의 후보를 선정하면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들 중 공사 사장을 최종 임명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