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 지수 하락에 유가증권 시장 외국인 시총 비중 감소

입력 2014-10-27 07: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유가증권시장의 외국인 시총비중이 지난해 말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외국인 주식보유 현황 및 추이' 자료에 따르면 이달 22일 기준으로 유가증권시장의 외국인 시총비중은 전년말 대비 0.75%포인트 감소한 34.56%로 집계됐다.

이는 외국인이 주로 투자하는 대형주 지수 하락에 따른 것으로, 대형주 지수는 전년말 대비 6.94%하락했다.

또한 역대 외국인 시총비중이 최고치에 달했던 2004년4월26일 44.12%와 비교해도 9.56%포인트 낮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와 통신업의 외국인 시총비중이 각각 48.4%, 42.38%로 가장 높았다.

1년 새 외국인 시총비중이 가장 많이 증가한 업종은 기계업종으로 4.1%포인트 증가했다. 반면 비금속광물업종은 2.95%포인트 줄어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전년 말 대비 외국인지분율이 49.94%포인트 증가한 유안타증권의 상승폭이 가장 컸다. 다음으로 대동전자(29.81%포인트), 현대로템(24.40%포인트) 순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尹 비상계엄 선포는 통치행위…어떻게 내란 되나”
  • 내란 특검·김건희 특검·‘내란 가담자’ 탄핵안까지 모두 본회의 통과
  • ‘입시 비리·감찰 무마’ 조국, 대법서 징역 2년 확정…의원직 상실
  • 내년 공공주택 ‘25만가구+@’ 공급될까… 3기 신도시 본청약·신축매입 확대 속도[종합]
  • 연봉 9000만 원 배우자 원한다고? 신혼부부 현실은… [그래픽 스토리]
  • ‘투자경고’ 19종목 중 15개 이재명 테마주…“과열 주의”
  • 유니클로 인기가 '가성비' 때문이라고요? [솔드아웃]
  • 단독 서울시 마약 행정처분 ‘구멍’...첫 영업정지 강남업소, 과징금 내고 빠져나가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540,000
    • +2.06%
    • 이더리움
    • 5,605,000
    • +4.92%
    • 비트코인 캐시
    • 783,500
    • +1.62%
    • 리플
    • 3,444
    • +1.41%
    • 솔라나
    • 327,400
    • +1.36%
    • 에이다
    • 1,625
    • +4.7%
    • 이오스
    • 1,591
    • +2.91%
    • 트론
    • 425
    • +6.25%
    • 스텔라루멘
    • 618
    • +1.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750
    • +3.55%
    • 체인링크
    • 39,290
    • +16.38%
    • 샌드박스
    • 1,126
    • +3.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