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기온 뚝 '쌀쌀', 출근길 '따뜻하게'...'내일은 더 추워요'

입력 2014-10-2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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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기상청은 25일 전국적으로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아져 쌀쌀해지고 이번 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연합뉴스 )

27일 오늘 기온이 뚝 떨어져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서울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10도 아래에 머물고 있다. 일부 지역은 5도를 밑돌았다.

오전 현재 서울의 기온은 6.6도, 춘천 8.3도, 전주 10.6도 등을 보이며 어제보다 최고 7도 가량 뚝 떨어졌다. 이에 아침에 중부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 내륙에는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한낮에도 서울 17도, 대구 20도에 머물면서 어제보다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영동지방은 동풍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고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동해안은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 떨어지다가 낮에는 맑아지겠다.

기상청은 내일은 더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오늘의 날씨, 오늘 너무 춥습니다!", "오늘의 날씨, 매우 추움! 좋은 하루 되세요!", "오늘의 날씨, 어젠 날씨 흐리던데. 오늘은 또 너무 춥네요", "오늘의 날씨, 어제 밤에 비 와서 그런지 쌀쌀하다. 옷 따뜻하게 안 입어 추워~", "오늘의 날씨, 오늘 최저기온이 2도라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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