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 “이대호 홈런은 귀중했다”

입력 2014-10-27 08: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6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2014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와 한신 타이거스의 일본시리즈 2차전 경기. 4회초 1사 무루 상황에서 ·소프트뱅크 이대호가 솔로 홈런을 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일본 언론도 이대호(32·소프트뱅크)의 일본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첫 홈런을 높이 평가했다.

이대호는 26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일본시리즈 2차전 한신과의 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장해 4회초 한신 선발 노미로부터 솔로 홈런을 치며 소프트뱅크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귀중한 대형 아치, 이대호’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소프트뱅크의 4번타자 이대호가 4회 귀중한 추가점이 된 대형아치를 그렸다. 노미의 초구 벨트 부근으로 들어간 슬라이더를 놓치지 않고 호쾌하게 좌측 좌석 가운데로 날렸다”며 이대호의 홈런을 평가했다.

한국 선수가 일본 시리즈서 홈런을 친 것은 지난 2009년 이승엽(당시 요미우리) 이후 9년만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게 맞나?' AI도 뇌처럼 의심한다
  • 은행권 상반기 '공채 시즌'…하나·우리·기업銀 510명 모집
  • "살기 좋고 가격도 탄탄"…분양 앞둔 대단지는?
  • 황민호, 아침부터 쌀국수 호로록…"엄마가 베트남 사람, 국물이 끝내준다"
  • 롯데쇼핑, 임직원 수 첫 2만명 이하로…인건비 줄이기 속도[유통업 지속가능 보고서①]
  • 일본 경기 바로미터…‘도요타 코롤라 지수’ 아시나요?
  • “3월 원·달러 환율 1430~1480원 전망…美 관세·中 친기업 행보 주목”
  • 에이피알, 상장 1년 만에 ‘K뷰티 빅3’ 등극…자체생산이 ‘신의 한수’
  • 오늘의 상승종목

  • 02.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903,000
    • +8.72%
    • 이더리움
    • 3,666,000
    • +11.36%
    • 비트코인 캐시
    • 497,100
    • +7.95%
    • 리플
    • 4,157
    • +29.22%
    • 솔라나
    • 251,400
    • +20.23%
    • 에이다
    • 1,506
    • +58.36%
    • 이오스
    • 929
    • +13.29%
    • 트론
    • 362
    • +5.23%
    • 스텔라루멘
    • 510
    • +13.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800
    • +6.41%
    • 체인링크
    • 24,900
    • +13.13%
    • 샌드박스
    • 519
    • +11.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