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구자철(25・마인츠05)이 44일 만에 부상에서 돌아왔다.
구자철은 27일(한국시간)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에 후반 17분 교체 투입돼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그동안 종아리 부상으로 결장했던 구자철은 약 28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정확한 패스능력을 보여줬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하며 팀의 0-3 완패를 지켜봐야 했다. 시즌 첫 패배를 당한 마인츠는 3승5무1패를 기록하며 리그 6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