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손연재, 박태환과 핑크빛 열애설 해명 “어렸을 때부터 본 사이”

입력 2014-10-2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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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SBS)

‘체조요정’ 손연재가 수영선수 박태환과의 핑크빛 루머를 언급했다.

손연재는 27일 밤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최근 녹화에서 박태환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지난 2일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선 당시 관중석에서 손연재를 응원하고 있는 박태환의 모습이 포착돼 두 사람은 핑크빛 소문에 휩싸였다.

이에 손연재는 “(박태환 오빠는) 광저우아시안게임 때 처음 만났는데 워낙 나이 차이도 많이 나고 어렸을 때부터 본 사이라 친한 오빠다”라고 해명했다.

손연재는 이어 인천아시안게임 직전 박태환에게 들었던 조언, 박태환에 대한 고마움, 존경심 등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손연재의 다양한 매력, 솔직한 고백 등이 공개된다. 체조요정이 되기까지 그녀가 흘린 땀방울과 눈물, 21세 평범한 여대생의 고민까지. 우리가 몰랐던 체조요정 손연재의 진짜 모습은 27일 밤 11시 15분 ‘힐링캠프’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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