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공학대학원, 직장인 석사학위과정 신입생 모집

입력 2014-10-2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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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되는 가치혁신융합학과 포함 9개학과 신입생 선발

아주대학교 공학대학원이 오는 12월 5일(금)까지 2015학년도 전기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에 신입학생을 모집하는 학과는 직장인을 위한 야간 공학석사학위과정으로 △기계공학과 △화학생명공학과 △환경공학과 △산업시스템공학과 △도시개발학과 △지식재산공학과 △에너지학과 △물류SCM학과와 개설 예정인 가치혁신융합학과를 포함해 총 9개 학과다.

국내•외 정규대학(4년제)에서 학사학위를 받은 자 또는 2015년 2월 졸업예정자, 학사학위 취득자와 동등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며, 학과는 학사과정 전공학과에 관계없이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아주대학교 공학대학원 홈페이지(http://san.ajou.ac.kr)에서 온라인 원서 접수 후 12월 5일 오후 6시까지 공학대학원 교학팀으로 추가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면접은 12월 15일(월)부터 12월 19일(금) 사이에 실시되며, 합격자는 12월 30일(화) 오전 9시 30분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아주대학교 공학대학원은 ‘현장문제 해결능력과 연구능력을 갖춘 리더급 공학석사’ 양성이라는 비전 아래 전공수업은 물론 지도교수의 현장업무지도(컨설팅), 산학협력 프로젝트 등 현장지도를 중시한다.

입학 시부터 연구논문 주제를 설정하고, ‘4단계 연구능력 성장 프로세스’에 따라 개인별 맞춤 교육이 이뤄진다. 석사학위 취득과 동시에 학술지에 학위 논문 게재에 성공하면 지원금까지 지급한다. 또한 직장인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과정인만큼,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 배양을 위해 현장문제 해결능력과 기업의 미래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안목을 갖추는데 교육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편, 아주대학교 공학대학원은 신입생을 위한 다양한 장학금 제도도 마련했다. 기본적인 성적우수장학금 외에도, 공학대학원 개설 특별과정 및 협약과정 이수생과 기술사, 건축사, 공인회계사 또는 이와 동등한 자격증 소지자는 수업료의 20%를 감면 받을 수 있다. 또한 정부투자기관‧지방공사 재직자 3명 이상이 동시 입학할 경우에는 수업료를 50%만 내면 된다. 한국방송통신대학 졸업생, (사)경기중소기업연합회 소속 임직원 등 협약체결기관 소속 입학생도 수업료의 20%를 감면 받게 된다.

또한 아주대학교는 오는 12월 8일(월)부터 1월 16일(금)까지 최고과정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면접일은 1월 19일(월)부터 23일(금) 사이에 실시될 계획이다. 합격자는 2월 6일(금)에 발표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대학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31-219-231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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