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일류 기술을 키워라] 현대모비스, 친환경車 핵심부품 기술 선도

입력 2014-10-2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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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완공해 친환경차 핵심부품을 생산중인 현대모비스 충주공장 내부 생산설비 모습. 사진제공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부품 경량화해 연비를 높이고 오염물질인 오일 대신 전자식 시스템을 사용하는 등 친환경 기술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지난 2008년부터는 전기구동 핵심부품의 기술개발을 통한 친환경부품 부분의 경쟁력 확보 및 세계시장 선점이 필요하다는 전략 아래, 하이브리드차 및 전기차의 구동모터, 전력전자제어장치 및 배터리 패키지 등의 핵심부품을 개발하며 기술력과 품질력을 축적해왔다.

이 같은 노력으로 현대모비스는 친환경차 기술개발 5년 만인 지난해 초 세계 최초로 수소연료전지차 핵심부품의 양산화 기술을 갖췄다. 수소연료전지자동차가 순수 전기차 대비 높은 에너지 효율과 1회 충전 장거리 주행 성능으로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차세대 친환경자동차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뤄낸 성과다.

현대모비스는 이와 함께 자동차 제작 과정에서도 탄소배출을 줄이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1년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전국 사업장의 온실가스 배출원과 전력, 유류 등 에너지 사용량을 파악해 ‘온실가스 인벤토리 보고서’를 작성했다. 이 보고서는 전문 검중기관인 DNV(Det Norsk Veritas)로부터 인증 받았고 현재 전국 사업장에서 이를 토대로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친환경 관련 분야 전문가를 발굴하고 내부 전문가도 육성하는 중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그동안 자동차는 유해물질을 배출하는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생각했지만 하이브리드, 전기차가 등장하면서 인식이 바뀌기 시작했다”며 “앞으로 전자식으로 제어되는 무인자동차 시대가 열리면 100% 친환경차가 등장할 날도 멀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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