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과 현대건설이 세종시 2-2구역에 공급하는 '세종 더샵 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에 개관 첫 주말 4만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과 현대건설은 ‘세종 더샵 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에 지난 주말까지 4만2000여명이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모델하우스 개관 첫날인 지난 24일 약 1만1000여명 방문한 것에 이어, 주말까지 4만명을 훌쩍 넘는 인원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단지는 ‘세종시의 강남’이라 불리는 2-2구역에 들어서는 만큼 명품 주거단지로 주목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2-2생활권 P2권역에 조성되는 ‘세종 더샵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28개동, 총 169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건설된다. 전용면적 기준 59~133㎡의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해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오는 29~30일 이전기관 대상 1차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월 3일 이전기관 대상 2차 특별공급 및 일반 특별공급 접수를 실시한다. 다음달 5일에는 1·2순위, 6일 3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889만원이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264-1번지 일원에 조성돼 있다.
이 단지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상품성과 브랜드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으로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신 것 같다. 2-2생활권에서 분양하는 대형 건설사의 마지막 컨소시엄 단지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청약 및 계약 방법 등의 구체적인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