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라이프스타일 맞춤 설계 평면 선봬

입력 2014-10-2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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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강변센트럴자이’에 자녀방·맘스룸·수납 등 3가지 선택

입주민의 가족수와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다양하게 평면을 선택할 수 있는 아파트가 이달 말 선보인다.

GS건설은 미사강변도시에 첫 분양으로 준비 중인 ‘미사강변센트럴자이’에 특화평면인 펜트하우스 16가구와 함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3가지 타입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선택형 평면을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전용 132㎡타입 총 16가구가 공급되는 펜트하우스는 5룸 구조를 기본으로 중앙에 약 14~23㎡의 전용테라스가 놓여있다. 또한 넉넉한 마스터 드레스룸, 서브 드레스룸 및 서재, 취미실, 맘스룸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족실 공간이 별도로 마련된다.

특히 29층에 들어서는 펜트하우스에는 약 49~62㎡ 규모의 별도 옥외공간이 제공돼 한강 또는 망월천 조망과 함께 운치 있는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전용 91㎡, 96㎡, 101㎡ 타입별로 발코니 확장시 가족 수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자녀방 △드레스룸 또는 주방펜트리 등 수납공간 △서재, 맘스룸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룸 공간 등 3가지 선택사항을 둬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273가구가 공급되는 전용 91㎡타입은 3룸을 기본으로 마스터존을 강화한 설계를 선보인다. 안방 쪽으로 알파 공간이 제공되는데 이 공간은 가족실, 서재나 취미실로 활용가능한 멀티룸, 옷이나 이불 등을 보관할 넓은 드레스룸 공간으로 선택할 수 있다.

총 798가구로 구성된 전용 96㎡타입은 여유로운 주방과 넓은 거실의 개방감을 강조한 설계가 특징이다. 4룸을 기본형으로 방 하나를 가족수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자녀방, 대형 펜트리(창고)공간, 서재나 맘스룸으로 활용하는 멀티룸 등으로 선택가능하다.

▲거실의 개방감과 여유로운 주방설계를 위해 방 대신 대형 펜트리와 맘스룸 공간으로 꾸민 '미사강변센트럴자이' 96A타입형의 주방.(사진=GS건설)

또 135가구가 공급되는 전용 101㎡타입은 3면 개방형 구조로, 4룸 구조에 총 54.7㎡의 넓은 서비스 면적이 제공된다. 주방팬트리와 알파공간이 별도로 계획돼 한층 넉넉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으며 알파공간은 가족실, 서재, 맘스룸 등 멀티룸 ,드레스룸 또는 주방 펜트리 등 수납공간 등으로 골라서 선택할 수 있다.

GS건설은 오는 31일 강남구 대치동 휘문고 사거리 인근 대치자이갤러리 2층에서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조상대 GS건설 ‘미사강변센트럴자이’ 분양 소장은 “올해 분양에 성공한 프로젝트들은 모두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신평면을 선보였다”며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GS건설의 집적된 역량을 적용해 별도 옥외공간을 갖춘 펜트하우스와 같은 특화평면은 물론, 3면 발코니, 알파룸 등 맞춤설계를 선보여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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