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원, 가정폭력 현행범으로 체포…‘자기야’의 저주?

입력 2014-10-2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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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 우지원(41)이 가정폭력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27일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우지원은 지난 25일 0시 25분께 경기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자택에서 술에 취해 부인 A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선풍기를 집어던졌다. 이에 A씨는 우지원을 폭력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고, 우지원은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우지원이 술에 취해 횡설수설하는 등 조사에 어려움을 겪어 귀가조치 했고, 조만간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우지원의 가정폭력 혐의에 대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 출신 스타들의 잇따른 가정불화가 화제다.

앞서 개그맨 배동성과 방송인 안현주 부부는 결혼 22년 만에 이혼했고,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였던 이세창, 김지연 부부 역시 ‘자기야’ 출연 후 이혼했다. 또 개그맨 양원경-탤런트 박현정 부부, 귀순 여배우 김혜영-배우 김성태 부부 등도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

우지원은 연세대 농구팀 출신으로 잘 생긴 외모와 뛰어난 농구 실력으로 여성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우지원은 지난 2000년에 서울대 작곡과에 재학 중이던 이교영씨를 만나 2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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