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국감]우상호 의원 "기존 가입자 위한 요금제 출시 유도해야"

입력 2014-10-27 15: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상호 의원이 가계통신비 인하를 위해서는 3000만명에 달하는 기존 가입자를 위한 요금제가 나와야한다고 지적했다.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우상호(새정치민주연합)의원은 27일 미래부 국정감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우 의원은 "현재 이통사가 내놓는 요금제는 가입자는 모두 신규가입자를 유치하기 위한 것들 밖에 없다"며 "이는 마케팅 문제이지, 가계통신비 인하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우 의원은 일본 통신사인 도코모를 예로 들며 "쓰다 남은 데이터를 이월한다든지, 쓴만큼 돈을 내는 요금제를 출시하며 1000만 명의 신규 가입자를 유치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 요금제는 장기가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요금제를 내는 경우가 거의 없다"며 "미래부가 제도적으로 기존 가입자에게 도움이 되는 요금제가 나올 수 있도록 해야 가계통신비 인하라는 목적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480,000
    • -0.5%
    • 이더리움
    • 4,839,000
    • +5.42%
    • 비트코인 캐시
    • 700,000
    • +0.86%
    • 리플
    • 2,052
    • +7.72%
    • 솔라나
    • 335,500
    • -2.19%
    • 에이다
    • 1,411
    • +3.98%
    • 이오스
    • 1,145
    • +1.15%
    • 트론
    • 278
    • -2.11%
    • 스텔라루멘
    • 721
    • -0.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00
    • +2.15%
    • 체인링크
    • 25,070
    • +7.32%
    • 샌드박스
    • 1,012
    • +28.92%
* 24시간 변동률 기준